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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 사례]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신정6동 주민센터
신정6동 주민센터 신정6동 주민센터는 양천구에 위치한 주민센터입니다. 신정6동 주민센터는 각 층마다 동대본부, 주민센터, 자치회관, 다목적홀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민들에게 각종 문화, 복지, 편의 시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자치회관을 통해서 취미와 컴퓨터 등을 배우고 즐길 수 있습니다. 도입 배경 신정6동 주민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편의시설 제공차원과 페트병을 모으고 한 곳에 버리게 만듦으로써 동네 미관 정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해 ‘쓰샘 RePET’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쓰샘 도입 이전에는 투명 페트병 쓰레기를 재활용 쓰레기로 배출했지만 쓰샘이 도입되고 난 후 고품질 자원을 따로 수거하며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습니다. 쓰샘 도입 이후 쓰샘을 도입하고 난 이후 주민센터 인근, 투명페트병의 무단 투기 횟수가 현저히 감소했습니다. 미관 저해는 물론 주민들의 통행을 막던 무단 투기물들은 ‘쓰샘 RePET’가 있어 정리될 수 있었습니다. 사용자분들도 쓰샘 도입을 만족하고 계십니다. 투명 페트병을 분리배출할 때마다 받을 수 있는 포인트로 앱테크를 즐기시는 사용자분들이 많습니다.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으면서 분리배출의 재미를 느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쓰샘 RePET’는 주민분들께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인식시켜 주고 있습니다. 쓰샘을 이용한 성과 산출 신정6동 주민센터는 이노버스에서 제공해 주는 여러 환경적 데이터가 담긴 대시보드를 활용해 더 많은 주민분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직능 단체에 활발하게 홍보하고 있습니다. 투명 페트병의 수집량, 환경 영향, 재활용률과 같은 정보들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주기 때문에 주민분들이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도 파악이 가능합니다. 쓰샘에게 바라는 점 ‘쓰샘 RePET’를 사용하시는 모든 분들께서 만족하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술로 지금처럼 자원순환을 위해 힘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한 마디로, 쓰샘 쓰샘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인센티브 제도의 발전’인 것 같습니다. 환경 보호를 실천하면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해당 콘텐츠는 신정6동 주민센터 소속 담당자의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 [고객 사례] 그린캠퍼스 구축을 위해 행동하는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 연세대학교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사립 대학교입니다. 진리와 자유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연세대학교는 공동체 정신을 지닌 혁신적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첨단 교육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RC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소통능력, 창의력, 융-복합능력, 리더십 함양을 돕고 있습니다. 도입 배경 연세대학교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분리배출 참여 유도와 깨끗한 교육 환경의 그린캠퍼스를 구축하고자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을 돕는 쓰샘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투명 페트병이 많이 발생하는 도서관, 생활관 등에 ‘쓰샘 RePET’ 3대를 설치해 학생들의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독려했습니다. 투명 페트병만을 선별하고 수집하는 쓰샘의 AI 기술 덕분에 시간과 요일에 상관없이 학생들은 24시간 불편함 없이 분리배출이 가능합니다. 쓰샘 도입 이후 쓰샘 도입 이전 재활용품 분리배출 시, 각 관에서 배출된 재활용품들을 1차로 선별한 후 수집 차량으로 옮겨 폐기물 선별장에서 2차 선별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쓰샘의 도입은 투명 페트병 폐기물의 선별 과정을 축소해 주어 더욱 효과적인 분리배출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연세대학교의 학생들은 쓰샘을 통해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귀찮고 번거롭게 느껴졌던 분리배출을 쉽고 재미있게 실천하며 포인트도 얻을 수 있어 반응이 좋습니다. 깨끗한 캠퍼스에 대한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짐에 따라 추가 설치 요청 또한 자주 받고 있습니다. 쓰샘을 이용한 성과 산출 연세대학교는 이번 쓰샘 도입을 시작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문화를 확산할 계획입니다. 쓰샘을 이용해 고품질 재활용 자원인 투명 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자원순환 실천의 경험을 제공하려 합니다. 또한 그린캠퍼스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자 합니다. 쓰샘의 도입으로 학생들은 재활용을 위해서는 고품질 자원을 따로 수거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알려 주는 쓰샘이 있기에 목표하는 바에 쉽게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쓰샘에게 바라는 점 기능적인 측면에서 아쉬운 점은 없지만 아직 사용할 수 있는 장소가 많지 않아 더 많은 곳에 쓰샘이 설치된다면 좋겠습니다. 간단하게 투명 페트병을 분리배출할 수 있어 학교 외부에서도 쓰샘을 사용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쓰샘이 지자체와 협업하여 일상 생활 주변에서도 쉽게 이용하고 싶습니다. 한 마디로, 쓰샘 쓰샘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참 잘했어요’가 아닐까 싶습니다. “참 잘했어요, 쓰샘!” ※ 해당 콘텐츠는 연세대학교 총무팀 담당자의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 이노버스, 고품질 투명 페트병 40만개 수집 돌파… 양천구 주민 만족도 최상
이노버스는 양천구에 설치한 AI 자원순환 로봇 ‘쓰샘 RePET’이 시범사업 시작 4개월만에 수집한 투명 페트병의 개수가 40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노버스의 ‘쓰샘 RePET’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페트병 수거 로봇으로 지난 4월 말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제품의 실효성을 검증하고자 양천구에 15대를 설치했다. 쓰샘 RePET은 재활용 가능한 투명 페트병만 자동으로 선별ㆍ수집할 수 있는 기기이다. 사용자가 기기에 깨끗한 페트병을 투입하게 되면 앱을 통해 일정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에 따라 보상을 통해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사용과 분리배출 습관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자원순환을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까지 양천구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 4개월간 40만 7천개의 페트병을 수집했다. 이는 양천구 주민 4,239명이 1년간 배출하는 페트병을 4개월 만에 수집한 셈이다. 이 중 99.47%가 재활용 가능한 고품질 페트병으로써 쓰샘의 AI 선별 기능이 수집 자원의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또한 수집한 페트병은 재활용 업체로 전달되어 약 11,090kg의 탄소 저감효과를 냈다. 특히 지난 5월 진행한 주민 설문조사에서 375명 중 98%의 주민이 쓰샘 설치에 만족한다고 답해 주민 반응 또한 매우 긍정적이라고 이노버스는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범 사업 설치 후 1만명의 양천구 주민들이 사용하는 등 원활한 운영 사례를 보여주고 있어 타 지자체들로부터 도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노버스 장진혁 대표는 “양천구 사업을 통해 환경은 물론 주민 복지로도 좋은 성과를 보이게 돼서 기쁘다”며, “2000만원이나 되는 높은 시장 가격으로 도입을 망설였던 지자체들을 위해 이노버스는 단가 개선에 집중하여 합리적인 가격의 RVM을 시장에서 먼저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버스는 지역 대규모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지자체 전용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노버스 문의하기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 23년 하반기 달라지는 환경 제도 ①, 기후변화영향평가제도 확대
23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이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출처 : 기획재정부, <23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기획재정부(기재부)는 6월 30일에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자를 발간했는데요. 해당 책자는 분야별·부처별·시기별 주요 제도로 나누어서 다양한 제도의 변경사항을 정리한 책자입니다. 3개의 게시글로 나누어 환경 분야에서 달라지는 제도 3가지를 정리하려고 해요. 어렵지 않으니 같이 한번 차근히 알아볼까요? 기후변화영향평가제도란? 기후변화영향평가는 국가의 주요 계획이나 대규모 개발사업의 기후변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적응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공항과 항만 등 국가 주요 시설을 비롯해 산업단지와 공장 등 산업의 말단에서 국가가 제시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탄소중립계획)을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주요 평가 내용 국가 주요 계획과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건물, 수송등 부문별 감축목표 및 감축방안 위험하거나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리가 필요한 위험요인과 적응방안 시행일 23년 9월 25일 시행 기후변화영향제도 확대 내용 환경부는 기존 적용 사업이던 7개의 분야에 공항 건설, 도로 건설, 폐기물·가축분뇨 처리시설과 같은 3개의 분야가 확대될 계획입니다. 출처 : 기획재정부, <23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기후변화영향제도 평가 대상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 부칙의 적용례(제4조)에 따라, ① 23년 9월 25일 확대제도 시행일 이후 평가준비서를 최초로 작성하는 경우 ②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해 사전에 기후영향 분석이 필요한 10개 분야 계획·사업 ③ 기후 위기에 취약한 10개 분야의 정책계획 및 사업을 대상이 포함됩니다. 기후변화영향제도 평가 개요 기후변화영향제도 평가 절차 기후변화영향평가 제도는 기존 환경영향평가 제도 절차와 함께 운용되므로 기존의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큰 변화 없이 준용 기후변화영향평가에 관한 내용은 평가준비서의 경우 통합하여 작성 그 외의 경우는 환경영향평가서등과 별도로 작성 환경부, 「기후변화영향평가 방법 등에 관한 안내서」, 23.06.14 기후변화영향평가 유의사항 평가 대상에 따라 환경영향평가/기후변화영향평가로 나뉘며 기준에 따라 평가 범위 및 방법이 다르게 설정될 수 있으니 신청 시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에 게시된 「기후변화영향평가 방법 등에 관한 안내서」 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바로가기 링크 기후변화영향평가는 탄소중립 기본법에 대해 알아볼 때도 언급되기 때문에 이 게시글로 완벽하게 정리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가의 다양한 제도가 궁금하다면? ▼ 탄소중립 기본법 완벽 정리, 정부와 기업이 할 일은? 혹시 탄소중립 기본법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기후위기가 점차 심각해짐에 따라 지구촌 곳곳에서 ... 오늘 가장 먼저 알아본 하반기 달라지는 환경 제도는 '기후변화영향평가 제도 확대'였는데요. 기존의 7개 분야에서 3개 분야를 더 확대한다고 하니 정부에서 탄소중립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게 느껴지네요. 다음에 소개할 환경 제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더욱 유익한 게시글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 환경도 지키고 일자리도 만들고…이노버스, 한국부동산원 등과 ‘Re-start’ 프로젝트 동참
페트병 수거 로봇 ‘쓰샘 RePET’ 개발사 이노버스(대표 장진혁)가 대구 지역 페트병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플라스틱 Re-Start 프로젝트’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플라스틱 Re-Start 프로젝트’는 대구에서 배출된 페트병을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재생하기 위해 한국부동산원,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 대구광역자활센터, 이노버스가 협력하여 수거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그 일환으로 이노버스는 한국부동산원의 지원을 받아 대구 내 3곳(한국부동산원 본사, 경북대학교,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한다. 지역 주민이 무인회수기로 분리 배출한 고품질 페트병은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가 수거ㆍ운반하여 재활용센터로 바로 전달된다. 이후 별도관리시설에서 처리된 고품질 투명페트병 선별품은 원료화 과정을 거쳐 또 다른 제품으로 재탄생된다. 이를 통해 혼합수거 및 오염으로인해 재활용되지 못했던 투명페트병을 별도로 수거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폐자원의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촉진하고 자활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 사업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 △페트병 수거 및 순환과정 협업 △고객 참여형 페트병 무인회수기 설치 △지역주민 대상 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노버스 장진혁 대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이노버스의 제품으로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원활한 운영에 노력하여 좋은 성과를 남김으로써 더 많은 지역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과 다양한 자원순환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는 이노버스는 지난 25일 사내 캠페인, 환경 행사, 팝업스토어 등 단기간 ESG 프로젝트를 고민하고 있는 담당자들을 위한 단기 렌탈 서비스를 출시했다.
- AI 폐플라스틱 재활용 '이노버스', 팁스 선정 …"1일 수집량 100t 목표"
이노버스(대표 장진혁)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구조 개선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팁스는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미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집중 지원하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노버스는 팁스 운영사인 충청북도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천과 투자를 받아 최종 선정됐으며,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 개발 비용과 사업화 자금 1억원을 유치했다. 이노버스는 폐플라스틱 자원 수거 솔루션을 제공한다. AI 페트병 리사이클 로봇 ‘쓰샘 리펫(RePET)’을 설치해 고품질 투명페트병을 배출단계에서 별도 수집한다. 기존 재활용 시스템과 달리 혼합, 오염되지 않아 페트병의 품질을 개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2022년 설립 이후 1년 만에 전국 100여대의 자원수거 솔루션 기기를 설치했다. 국내 폐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의 핵심인 고품질 원료의 안정적 공급이 목표다. 이번 선정으로 기존 AI 선별 모델을 고도화, 선별 정확도와 처리속도를 대폭 높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기 자동화 안정성 향상, 리턴 앱 사용성 개선 등을 통해 자원수거 솔루션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장진혁 이노버스 대표는 “국내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 규모는 약 2조6000억원으로 매년 가파르게 성장 중"이라며 "가장 중요한 고품질 폐플라스틱 원료 공급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 “AI 선별, 수집 기술, 사용자 편의성 및 제품 설치 확장 등으로 1일 수집량 100t 확보가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버스는 사업 확장을 위해 8월부터 프리 A 라운드를 오픈할 예정이다.
- "일회용컵 깨끗하게 뒷처리"…세척·수거기 '리컵' 리뉴얼
이노버스는 국내 최초로 환경부 분리배출 4대 원칙인 △비운다 △헹군다 △섞지 않는다 △분류한다를 충족한 일회용컵 세척·수거기 ‘쓰샘 리컵(ReCUP)’을 리뉴얼해 ‘쓰샘 리컵 버전2(ReCUP v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쓰샘 리컵(ReCUP)’은 일회용컵에 남은 내용물을 버린 뒤 음료 잔여물을 세척기로 씻어내고, 세척된 일회용컵은 별도 수거기에 분리배출하여 실외에서도 올바른 일회용컵 분리배출이 가능하도록 돕는 제품이다. 이번 ‘쓰샘 리컵 버전2(ReCUP v2)’는 기존 제품의 장점을 극대화해 출시한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의 주요 내용은 ▲세척 기능 향상 ▲크기 감소 및 무게 경량화 ▲스마트 관리 기능 ▲디자인 개선 등이다. 이 외에도 물탱크 형식으로 전기 코드만 연결하면 수도 공사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그리고 물탱크 한 번 충전 시 최대 300개의 컵을 세척할 수 있어 배출량이 많은 대학교, 대기업 사옥, 쇼핑센터, 영화관, 컨벤션 센터 등에 적합하다. 관리도 편리하다. 특허 받은 컵 적재 기능이 탑재된 리컵은 한 곳에서 최대 300개까지 수거 가능하여 같은 용량 대비 최대 5배의 수집 효율을 낸다. 또한 용량 센서로 물탱크 잔여량을 인식하여 세척수 부족 시 상판 LED를 통해 관리자에게 충전 알림을 준다. 이러한 장점으로 리뉴얼 출시 전부터 일회용컵에 의한 악취·미관 저해 탓에 골머리를 앓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쓰샘 리컵 버전2(ReCUP v2)’는 7월 14일 부터 선착순 50대에 한해 10% 할인과 배송비 무료를 제공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이노버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이노버스는 국내 폐플라스틱 문제를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loT)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기업으로, 다수의 공공기관·대기업·대학교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재활용 시스템 자동화 기능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노버스 장진혁 대표는 “기업과 지자체의 많은 사랑을 받은 기존의 ‘쓰샘 리컵(ReCUP)’을 사용 및 관리가 더욱 편리하도록 리뉴얼했다”며 “여름철이면 곳곳마다 등장하는 일회용컵 무덤의 악취, 미관 저해 등의 문제를 리컵이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노버스의 ‘쓰샘 리컵 버전2(ReCUP v2)’ 실물은 8월 30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6회 폐기물ㆍ자원순환 산업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넷플릭스 영화 추천] 씨스피라시 : 환경을 위태롭게 하는 어업
우리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어업이 사실은 환경을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출처: 넷플릭스 2021년 넷플릭스에 새로운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가 공개되었죠. 바로 <씨스피라시>입니다. <씨스피라시>는 해양 생태계과 어업을 다룬 다큐멘터리인데요, 어업의 불편한 진실과 그로 인한 환경오염을 고발하는 다큐에요. 출처: <씨스피라시> 공식 예고편 해양 쓰레기 문제를 떠올릴 때 빨대, 비닐과 같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둥둥 떠다니는 바다를 생각하기 쉬운데요. 하지만 개개인이 만들어내는 플라스틱 쓰레기보다 더 많은 양의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건 따로 있다고 해요. 출처: <씨스피라시> 공식 예고편 영화는 해양 생태계를 망치는 가장 큰 요인이 상업적 어업에서 발생하는 대량의 그물, 낚싯줄, 부표 등이라고 말합니다. 어업 활동 중 망가진 그물은 고쳐 쓰는 것보다 바다에 버리는 게 훨씬 저렴하고 쉬운데, 버려진 폐어구에 계속해서 물고기가 잡히는데요. 그로 인해 물고기가 갇히거나 죽는 일들이 발생하고 결국 해양 생태계가 위태롭게 변한다고 해요. 출처: <씨스피라시> 공식 예고편 또한 영화는 일본 다이지에서 행해지는 포경을 고발하기도 하는데요. 그들은 멸종위기종인 참다랑어 남획을 위해서 최상위 포식자인 돌고래를 잡고 있다고 합니다. ※ 해당 이미지는 영화와 무관한 이미지입니다. 심지어 부수 어획으로 상어를 죽인다고 했지만 사실 샥스핀 공급을 위해서 지느러미만 자르고 상어를 다시 바다로 보내 죽음으로 몰고 있었는데요. 다가오는 7월 14일에는 '상어 인식 증진의 날'이 있습니다. 멸종위기에 처한 상어에 대한 인식 증진과 보호를 위한 날이죠. 그 점을 생각하면서 영화를 본다면 더욱 깊게 다가올 것 같아요. ▼ 상어 인식 증진의 날을 포함한 7월 환경 기념일이 궁금하다면? ▼ https://blog.naver.com/inobus/223145635584 ※ 해당 이미지는 영화와 무관한 이미지입니다. 영화는 해양 쓰레기, 어업과 관련된 이면을 비추며 바다를 보호하기 위한 해양 쓰레기 문제 방안으로 상업적 어업의 금지와 해산물 섭취 중단을 주장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Q5CXN7soQg 넷플릭스 <씨스피라시>의 공식 예고편인데요, 해양 생태계를 위태롭게 하는 주범이 어업이라고 하니 참 마음이 무겁네요... 한순간에 해산물 섭취를 중단하기는 어렵겠지만 지구를 위해 조금씩 실천한다면 어떨까 싶어요. 비건에 대한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으니 더욱 유익한 게시글로 다시 찾아오도록 할게요!
- [환경용어 완전정복!] ESG 뜻, ESG경영 뜻
환경에 관심 많으신 분들뿐만 아니라 투자를 위해 공부하시는 분들 등 많은 분들이 'ESG'라는 단어를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생소한 단어였지만, 이제는 TV, 뉴스, 기업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E, S, G 각각의 요소는 어떤 것인지,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활동을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계시나요? 느낌은 오지만 설명하기엔 애매하실 텐데요 오늘은 정말 친숙하지만, 조금은 낯선 ESG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ESG 뜻 ESG란?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의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입니다. 각각 환경경영(E), 사회적 책임(S), 투명한 지배구조(G)라는 핵심 요소를 포함하고 있죠.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중장기 기업가치에 직·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비재무적 성과 지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SG 경영 뜻 ESG 경영이란 단어가 가진 의미 그대로 비재무적 요소인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를 기업의 재무적 요소 이상으로 중시하는 경영 이념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환경영향을 고려한 친환경 경영 및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 경영을 이끌어 나가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각각의 E,S,G 요소를 고려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nvironmental(환경) 환경(E)은 기업이 소비하는 에너지, 배출하는 폐기물, 생산을 위한 자원 사용 등이 지구 및 생태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평가하는 기준으로 사용됩니다. 모든 기업의 비즈니스 과정에서는 에너지와 자원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다만, 남용이나 오용할 시엔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수의 기업들이 에너지 및 자원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대응책을 찾고 있으며, 'RE100'이라는 국제 협약을 통해 100%의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여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자원 사용뿐만 아니라 폐기물 배출, 소각 등에서 나오는 탄소 배출량도 만만치 않은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환경친화적으로 제품을 설계하거나, 자원을 직접 회수하여 재활용률을 높이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솔루션을 찾고 있습니다. 환경(E) 부분의 평가를 위한 주요 지표로는 용수 재활용량, 재활용/재사용된 총 폐기물량, 재생에너지 총 소비량 등이 있으며 주요 실천 과제로는 에너지 사용량 감소 및 효율 개선, 생산 폐기물 감소, 친환경 인증 제품 및 서비스 사용 등이 있습니다. Social(사회) 사회(S)는 회사가 추구하는 기업 이미지와 관련이 있어 기업 평판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업이 직원, 공급 업체, 고객, 지역 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관계를 관리하는 방식을 평가하고 있으며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근로자의 인권이 보호되는지, 산업 안전 수칙이 잘 지켜지는지, 소비자의 권리가 지켜지는지, 성별, 연령, 인종 등의 다양성과 형평성이 지켜지는 기업환경인지 등의 요소가 평가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사용자 또는 사내 임직원의 데이터 및 프라이버시 보호와 사회 공헌사업 확대 및 강화,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 비율 확대 등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관계 또한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사회(S) 부분을 평가하기 위한 주요 지표로는 정규직 비율, 인당 평균 교육 비용, 여성 구성원 비율, 근로손실 재해율 등이 있으며 주요 실천 과제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인권경영 강화, 직원 역량개발 지원, 구성원 봉사 참여 등이 있습니다. Governance(지배구조) 지배구조(G)의 핵심 요소는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이사회 구성과 감사위원회 구축입니다. 이 외에도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로비 또는 뇌물 같은 부패 이슈 없이 기업 윤리를 잘 지키고 있는지, 신뢰성 있는 이사회와 감사위원회가 결성되어 의사결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하는지, 이러한 의사결정을 숨김없이 개방적으로 공개하고 있는지, 법과 윤리를 준수하고 있는지, 위기 대응을 하고 있는지 등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각 기업은 신뢰도 높은 이사회 구성, 리스크 관리 등을 위해 체계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지배구조(G)를 평가하기 위한 주요 지표로는 비상임이사 참석률, 여성 이사 비율, 사외 이사 비율 등이 있으며 주요 실천 과제로는 투명한 감사 기구 운영, 평등한 고용, 공정성 강화, 법과 윤리 준수 등이 있습니다. ESG의 중요성 ESG는 주로 투자자 관점에서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들을 평가하기 위한 주요한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기업의 장기적 가치를 평가하고, 위험 요소를 관리하며, 사회적 책임까지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죠. 그러나 ESG가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확산되며 이제는 투자자 뿐만 아니라 소비자, 정부 등 모든 사회구성원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공급망 실사 등 협력사에 대한 ESG 준수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ESG 공시에 대한 규범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며,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의 요구도 증대하고 있죠. 이에 따라 ESG는 선택의 아닌 기업의 생존과 성장의 핵심적인 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2025부터는 자산 2조원 이상의 코스피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공시가 의무화된다고 합니다. 그 후, 차례로 공시 의무화 대상 기업이 확대되어 2030년엔 전체 코스피 상장사가 해당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정책을 통해 ESG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전달드린 정보가 유익하셨길 바라며 보다 더 흥미롭고, 유익한 콘텐츠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
- 5월 31일은 바다의 날 - 바다의 날 관련 행사 공유
5월 31일인 내일은 바다의 날이자, 세계 금연의 날이며 5월 마지막 수요일에 해당하기 때문에 세계 수달의 날이기도 합니다. 여러 환경 관련 기념일이 모인 만큼 내일은 특히나 더 열심히 지구를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내일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오늘은 전국 곳곳에서 참여해 볼 수 있는 바다의 날 관련 행사를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사진: Unsplash의Joseph Barrientos '바다의 날'은 바다의 중요성을 알려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해양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기 위해 제정되었는데요 바다의 날을 기준으로 며칠간은 '바다주간'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바다주간'은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23.05.26부터 06.03까지 9일간 운영된다고 합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해양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하니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몇 가지만 소개 드려볼게요 ㅎㅎ 6월 1일 ~ 6월 30일 - 제10회 부산항 해양안전 사진 공모전 필자가 직접 촬영한 부산 영도의 바다입니당 ㅎㅎ 장소 : 온라인 공모전 일시 : 2023.06.01 ~ 2023.06.30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주관하에 '제10회 부산항 해양안전 사진 공모전'이 개최된다고 합니다. 촬영 장소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관할(제주 포함) 지역 및 선상에서 찍은 사진만 가능하다고 하니 주변에 사시는 분들 또는 6월 중으로 부산, 제주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 참여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주제 예시도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5월 31일 ~ 6월 2일 - 경주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 출처 : https://www.k-oceans.co.kr/kor/ 장소 : 경상북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하이코) 일시 : 2023.05.31 ~ 2023.06.02 내일부터 3일간 경북 동해안의 해양수산 산업을 소개하고, 미래가치를 조명하는 ‘제 2회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 가 개최된다고 합니다. 올해 행사에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바다의 날 기념식도 함께 진행된다고 하네요. 출처 : Unsplash의Jonathan Noack (위의 이미지는 행사와 관련 없는 이미지입니다.) 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경북 동해안의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수산물 장터와, 엑스포 기간 동안 매일 1,000마리의 붉은 대게를 제공하는 이벤트와 시식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네요 ㅎㅎ 그리고 유명 유튜버 '쯔양'과 '수빙수'님께서 엑스포 홍보를 위해 행사장에 방문하신다는 소식이,,! 저도 정말 가고 싶어지는 걸요 ㅠㅠ 유튜버 쯔양, 수빙수 방문 세부 일정 안내 바로가기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5월 26일 ~ 6월 3일 - 온라인 '울산항 개항 60주년 십자말 풀이 이벤트' https://blog.naver.com/ulsan-port/223111469258 ★ 울산항 개항 60주년 십자말풀이 이벤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올해가 울산항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아시나요??!! 바로바로 울산항이 개항한지 60... blog.naver.com 장소 : 온라인 일시 : 2023.05.26 ~ 2023.06.03 울산항만공사에서 이번 주 토요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울산항 개항 60주년 십자말 풀이 이벤트'로, 온라인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전국에 계신 여러분 모두가 참여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자세한 사항은 위의 블로그 접속 후 게시글 안내대로 참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이벤트 경품으로는 스타벅스와 배스킨라빈스 교환권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저도 달려가야겠습니다 ㅎㅎ 보다 더 다양한 행사가 궁금하시다면 하단의 링크(해양수산부 홈페이지 > '바다의 날' 행사 관련 글) 접속 후 첨부파일 참고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https://www.mof.go.kr/doc/ko/selectDoc.do?menuSeq=971&bbsSeq=10&docSeq=51272 해양수산부해양수산부 국문 대표 홈페이지 www.mof.go.kr 저는 흥미로운 소식과 함께 조만간 또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다들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며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
- 페트병 수거 로봇으로 ESG 실천 자동화… 이노버스·연세대, 그린캠퍼스 구축 협약
이노버스(대표 장진혁)는 5월 31일(수)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와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AI 페트병 리사이클 로봇 ‘쓰샘 RePET’ 설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연세대의 그린캠퍼스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이노버스는 연세대에서 투명페트병이 많이 발생하는 △중앙도서관 야외 자판기 옆 △생활관 1층 △학생회관 지하 1층에 ‘쓰샘 RePET’ 3대를 설치한다. 해당 기기에 재활용품을 투입하면 인공지능이 페트병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수거하여 올바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돕는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페트병 재활용 성과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환경적 가치를 인지할 수 있는 실시간 모니터링 대시보드(Dashboard)를 제공한다. 또 미래 세대 학생의 페트병 분리배출 인식 변화를 위해 교내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캠페인을 비롯한 홍보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연세대 총무처 서기환 팀장은 “연세대는 ESG 교육가치 실현을 위해 학교 전체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 지자체, 각종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 이노버스의 쓰샘 설치 협력으로 또 하나의 생활 속 ESG 실천이 가능하게 됐다”며 “연세대 ESG 구축에 동참해준 이노버스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노버스 장진혁 대표는 “쓰샘을 통해 대학 구성원들의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유도, 대학 내 친환경 시설의 보급 확대 등을 통해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투명페트병이 현금으로…이노버스,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협약
4월 21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하여 국민들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탄소중립 포인트'는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여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제도다. 이 중 고품질 재활용품을 회수하는 대표 기업 이노버스의 서비스가 주목 되었다. 이노버스가 참여한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 항목의 경우, 깨끗한 투명 페트병을 AI 페트병 수거기 ‘쓰샘 RePET’에 배출하는 방식으로 포인트를 지급(1kg 당 100원)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 포인트'를 적립하려면 우선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cpoint.or.kr/netzero)과 이노버스 리턴 앱을 가입해야 한다. 회원가입 후에는 개인의 활동 실적이 자동으로 한국환경공단의 정산·지급 시스템으로 전송되며, 개인 별 실적에 따라 다음 달 말에 포인트가 현금(계좌이체), 그린카드 포인트 등 참여자가 제도 가입 시 선택한 지급방법으로 1인당 연간 최대 7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4월 초 탄소중립 포인트와 리턴 앱 연동 개발이 완료되어 회원가입만 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노버스 장진혁 대표는 “국내 투명페트병의 재활용 이슈가 떠오른 이후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많은 규제ㆍ제도가 생겨났지만 그만큼 시민들의 불편함도 생겨났다”며 “다년간의 기술 개발 노하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더 편리하고 즐겁게 자원순환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을 고도화하고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노버스는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자동으로 선별ㆍ수집하는 스타트업으로, 재활용 가능한 투명페트병을 자동으로 수집하는 쓰샘 ‘RePET’이 대표 제품이다. 국회,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C제일은행 등 ESG 경영에 관심 있는 국내 정부 기관, 지자체, 유수의 대기업과 자원순환 솔루션으로 협업한 이력이 있으며, 투명페트병 수거기를 시작으로 일회용컵 수거기, 캔 수거기 등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기기 설치 장소도 점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