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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페트병이 현금으로…이노버스,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협약





4월 21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하여 국민들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탄소중립 포인트'는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여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제도다. 이 중 고품질 재활용품을 회수하는 대표 기업 이노버스의 서비스가 주목 되었다.

이노버스가 참여한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 항목의 경우, 깨끗한 투명 페트병을 AI 페트병 수거기 ‘쓰샘 RePET’에 배출하는 방식으로 포인트를 지급(1kg 당 100원)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 포인트'를 적립하려면 우선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cpoint.or.kr/netzero)과 이노버스 리턴 앱을 가입해야 한다.

회원가입 후에는 개인의 활동 실적이 자동으로 한국환경공단의 정산·지급 시스템으로 전송되며, 개인 별 실적에 따라 다음 달 말에 포인트가 현금(계좌이체), 그린카드 포인트 등 참여자가 제도 가입 시 선택한 지급방법으로 1인당 연간 최대 7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4월 초 탄소중립 포인트와 리턴 앱 연동 개발이 완료되어 회원가입만 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노버스 장진혁 대표는 “국내 투명페트병의 재활용 이슈가 떠오른 이후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많은 규제ㆍ제도가 생겨났지만 그만큼 시민들의 불편함도 생겨났다”며 “다년간의 기술 개발 노하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더 편리하고 즐겁게 자원순환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을 고도화하고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노버스는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자동으로 선별ㆍ수집하는 스타트업으로, 재활용 가능한 투명페트병을 자동으로 수집하는 쓰샘 ‘RePET’이 대표 제품이다.

국회,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C제일은행 등 ESG 경영에 관심 있는 국내 정부 기관, 지자체, 유수의 대기업과 자원순환 솔루션으로 협업한 이력이 있으며, 투명페트병 수거기를 시작으로 일회용컵 수거기, 캔 수거기 등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기기 설치 장소도 점진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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